본문 바로가기
재밌는 해외 여행

❄️ 홋카이도 크기, 서울·제주와 비교하면? (그리고 홋카이도만의 매력)

by 잡학&단어 2026. 1. 28.
반응형

일본 여행지를 고를 때 “홋카이도는 크다”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얼마나 큰지를 서울·제주와 숫자로 놓고 보면 체감이 확 달라집니다. 오늘은 면적 비교로 스케일을 잡고, 그 위에 홋카이도 특유의 기후·자연·도시·먹거리 특징을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

 


1) 면적으로 보는 스케일: 홋카이도 vs 서울 vs 제주

기준은 “행정구역 면적(㎢)”로 잡겠습니다.

  • 홋카이도(홋카이도현): 약 83,424㎢
  • 서울특별시: 약 605.21㎢
  • 제주특별자치도: 약 1,849㎢

비율로 환산하면

  • 홋카이도 ≈ 서울의 약 138배
  • 홋카이도 ≈ 제주의 약 45배

홋카이도 면적(약 83,424㎢)을 남한(대한민국) 면적(약 100,364㎢)과 비교하면,

  • 홋카이도 = 남한의 약 0.83배 (약 83%)
  • 반대로 남한 = 홋카이도의 약 1.20배 입니다.

즉, 서울에서 “도시 하나” 느낌으로 여행 동선을 짜던 감각을 홋카이도에 그대로 가져가면, 이동만 하다 하루가 끝나는 일이 흔합니다. (홋카이도는 “섬”이면서도 “대륙급 동선”이에요.) 참고로 홋카이도는 유럽의 오스트리아와 면적이 비슷하다는 식으로도 자주 비교됩니다.

 


 

2) 홋카이도의 핵심 특징 ①: “일본에서 가장 북쪽, 가장 차갑다”

홋카이도는 일본의 최북단 권역이자 일본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름은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겨울은 긴 적설과 강한 한기가 특징이에요.

  • 겨울: 눈이 “많이” 오고 “오래” 갑니다(지역 차는 있지만, 산악 지대는 적설이 매우 큼).
  • 여름: 본토(혼슈) 대비 덜 습하고 쾌적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아 피서지로도 인기.

이 기후가 곧 홋카이도의 여행 아이덴티티(설경·스키·온천·라벤더 등)를 만들어냅니다.

 


 

3) 특징 ②: 자연이 “국가급” — 세계자연유산 시레토코

홋카이도는 “자연 보러 가는 곳”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시레토코(Shiretoko)는 2005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생태계 가치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어요. 빙설(유빙)과 해양 영양염, 산림 생태계가 연결되는 독특한 구조가 시레토코의 강점으로 자주 설명됩니다.

 


 

4) 특징 ③: 도시도 확실하다 — 삿포로, 눈축제, 올림픽

자연만 강한 게 아니라, 도시 콘텐츠도 굵직합니다.

  • 삿포로는 1972 동계올림픽 개최지입니다. (동계올림픽이 유럽·북미 밖에서 열린 첫 사례로도 알려져요.) 
  • 삿포로 눈축제는 “수백만 명이 찾는 겨울 이벤트”로 소개됩니다. 

겨울에 홋카이도를 간다면 “자연 설경 + 도시 축제”가 동시에 성립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5) 특징 ④: 먹거리는 “바다 + 낙농 + 대규모 농업”

홋카이도는 일본 내에서도 대규모 농업·낙농 기반이 강한 지역으로 정리됩니다. (넓은 토지와 기후 조건이 맞물린 결과.)

그래서 여행자 입장에선: 유제품/디저트(우유·치즈·아이스크림) 퀄리티가 강하고, 해산물(게·성게·연어 등)도 지역 대표 먹거리로 손꼽히며, 도시(삿포로/하코다테 등)에서는 라멘·카이센동 같은 “관광 동선형 맛집” 선택지가 많습니다.

 


 

6) 여행 동선 팁: “홋카이도는 ‘구역’을 나눠서 가세요”

홋카이도는 면적이 워낙 커서, 처음 가실 때는 아래처럼 권역을 한두 개만 잡는 게 만족도가 높습니다.

  • 삿포로·오타루·노보리베츠(온천): 도시+근교+온천
  • 후라노·비에이: 여름 꽃밭/드라이브(라벤더 시즌)
  • 하코다테: 항구도시 감성+야경
  • 동부(구시로·아바시리·시레토코): “대자연” 중심(이동시간 길지만 임팩트 큼)

 


 

한 줄 요약

홋카이도는 서울 138개, 제주 45개 수준의 스케일 위에, 일본 최북단의 기후세계자연유산급 자연, 그리고 삿포로 같은 대도시 이벤트가 함께 얹힌 “대형 여행지”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