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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영어

💡 to부정사 완벽 가이드: “to + 동사원형” 하나로 문장이 달라진다

by 잡학&단어 2026.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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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어느 정도 공부하다 보면, 결국 to부정사에서 자주 막힙니다. “to부정사가 명사라는데… 왜 형용사 같지?”, “부사처럼 쓰였나?”, “대체 for + 목적어는 왜 붙어?”, “be to 용법은 또 뭐야?” 같은 질문이 끝없이 나오죠. 이번 글은 to부정사를 ‘용법별로 완전 정리’ 해서, 문장 안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 어떤 패턴이 자주 나오는지, 헷갈리는 포인트는 무엇인지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리는 to부정사 완벽 가이드입니다.

 


1. to부정사란? (기본 개념)

 

to부정사 = to + 동사원형

  • 문장 안에서 명사 / 형용사 / 부사처럼 다양하게 쓰입니다.
  • 동사처럼 의미를 가지지만, 형태는 문장 성분 역할(명사/형용사/부사)을 할 수 있어요.

e.g.)

  • To study is important. (공부하는 것)
  • I want to study. (공부하길 원한다)
  • I have a lot to study. (공부할 것이 많다)
  • I went to the library to study. (공부하려고)

 


 

2. to부정사의 3대 용법(핵심 뼈대)

A) 명사적 용법: “~하는 것”

문장 성분으로 주어/목적어/보어 자리에 들어갑니다.

 

1) 주어

  • To exercise every day is hard. → 매일 운동하는 것은 힘들다.
주어가 길어지면 보통 가주어 it을 씁니다.
  • It is hard to exercise every day.

2) 목적어

  • I decided to quit. → 나는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3) 보어

  • My dream is to travel the world. → 내 꿈은 세계 여행을 하는 것이다.

 

✅ 포인트 -> 명사적 용법은 “to부정사 덩어리”를 통째로 ‘것/일’ 로 해석하면 자연스럽습니다.

 


 

B) 형용사적 용법: “~할 / ~하는”

 

명사를 꾸며서 ‘무슨 명사인지’ 설명합니다.

  • I have homework to do. → 내가 숙제가 있다.
  • This is a good place to visit. →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 포인트 1: “to부정사가 뒤에서 꾸민다” -> 영어는 긴 수식이 뒤로 가는 경향, 명사 뒤에 to부정사가 붙는 구조가 아주 흔합니다.

✅ 포인트 2: 해석 힌트 -> 대부분 “~할” 또는 “~하기 좋은/쉬운/어려운” 식으로 자연스럽게 풀립니다.

 


 

C) 부사적 용법: “~하기 위해 / ~해서 / ~할 정도로”

 

동사/형용사/부사/문장 전체를 꾸며서 목적, 결과, 이유, 정도, 조건 등을 나타냅니다.

 

1) 목적(가장 대표)

  • I came here to help you. → 너를 돕기 위해 여기 왔다.

2) 결과/원인에 가까운 뉘앙스

  • I grew up to become a teacher. → 자라서 교사가 되었다(그런 결과에 이르렀다).

3) 감정의 원인(형용사 + to부정사)

  • I’m happy to see you. → 너를 보게 되어 기쁘다.

4) 정도(too/enough 패턴)

  • too + 형용사/부사 + to V -> He is too young to drive. (운전하기엔 너무 어리다.)
  • 형용사/부사 + enough + to V -> She is old enough to vote. (투표할 만큼 충분히 나이가 있다.)

 


 

3. 사람들이 제일 헷갈리는 “의미 주체” 문제: for + 목적어 / of + 목적어

 

A) for + 목적어 + to V : “누가 ~하는지” 주체를 지정

  • It is important for you to study. → 네가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체가 “you”라서 for를 씁니다. (중립적)

B) of + 목적어 + to V : 평가/성격 판단(너의 행동 평가)

  • It was kind of you to help me. → 나를 도와준 건 네가 친절해서 그래.

 

✅ 차이 요약

  • for: 주체 지정(중립)
  • of: 사람의 성격/태도 평가(친절하다, 무례하다, 현명하다…)

 


 

4. to부정사의 “시제/태” 확장: 단순형부터 완료형까지

 

to부정사도 형태가 여러 가지로 변합니다.

1) 단순: to V

  • I want to go.

2) 진행: to be ~ing (진행 중)

  • He seems to be sleeping. → 자고 있는 것 같다.

3) 수동: to be p.p.

  • I need to be helped. → 도움이 필요하다(도움을 받아야 한다).

4) 완료: to have p.p. (이미 끝난 일)

  • He seems to have left. → 이미 떠난 것 같다.

 

✅ 완료 to부정사의 핵심 -> 본동사 시점보다 더 이전에 일어난 일을 표현할 때 씁니다.

 


 

5. 동사와 “찰떡궁합” 패턴: 동사 + to부정사 (목적어)

 

어떤 동사들은 뒤에 to부정사가 자연스럽게 붙습니다.

자주 나오는 대표 동사들

  • want to, decide to, plan to, hope to, agree to, refuse to, need to, learn to, try to, manage to, fail to

e.g.)

  • I decided to leave.
  • She refused to answer.

⚠️ 주의: stop, remember, forget 같은 동사는 to / ~ing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어요.

  • remember to lock (잠그는 걸 ‘기억해라’ = 아직 안 함)
  • remember locking (잠갔던 걸 ‘기억한다’ = 이미 함)

 


 

6. “목적어 + to부정사” (5형식) : 누가 ~하게 하다/시키다/보게 하다

 

A) want/ask/tell/allow/expect + 목적어 + to V

  • I want you to come. → 너가 오길 원해.
  • She told me to wait. → 내게 기다리라고 말했다.

B) make/have/let 은 특수:  to 없이 원형

  • She made me cry. (X: to cry 아님)
  • Let me go.

✅ 정리

  • 대부분은 목적어 + to V
  • make/have/let은 보통 목적어 + 동사원형

 


 

7. 의문사 + to부정사: “어떻게/무엇을/어디서 ~할지”

  • I don’t know what to do. →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 Tell me how to fix it. → 어떻게 고치는지 알려줘.

이 패턴은 실제로 간단한 절(문장)을 압축한 느낌입니다.

  • I don’t know what I should do → what to do

 


 

8. to부정사 관용/특수 구문(시험·독해·회화에서 자주 나오는 것들)

A) be about to V : 막 ~하려는 참

  • I’m about to leave. → 막 나가려던 참이야.

B) be to V : (예정/의무/규칙/가정) “~하기로 되어 있다 / ~해야 한다”

  • The president is to visit Seoul.→ 대통령이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방문하기로 되어 있다).
  • You are to report to the manager. → 매니저에게 보고해야 한다(규정/지시).
  • What if you were to live every week that way? -> 여기서 were to livebe to 용법의 가정형으로,“ 만약 (가정해보자면) 매주를 그런 식으로 산다면?” 느낌을 강하게 만듭니다.

C) used to V : 예전에 ~하곤 했다

  • I used to smoke. → 예전에 담배 피웠다.

D) to부정사의 의미상 주어(It ~ for/of)

  • It’s hard for me to explain.
  • It’s nice of you to help.

 


 

9. 실전에서 가장 강력한 판별법(이거 하나면 거의 끝)

to부정사를 보면 아래 3단계로 판단해 보세요.

 

Step 1) 위치 체크

  • 주어 자리/목적어 자리/보어 자리? → 명사적
  • 명사 바로 뒤에서 꾸미나? → 형용사적
  • 동사/형용사 뒤에서 목적·결과·감정·정도 나타내나? → 부사적

Step 2) “무엇을 꾸미는지” 찾기

  • 명사를 꾸미면 형용사적
  • 동사/형용사/문장을 꾸미면 부사적

Step 3) 해석 테스트

  • “~하는 것”으로 자연스러우면 명사적
  • “~할”로 자연스러우면 형용사적
  • “~하기 위해/해서/할 정도로”로 자연스러우면 부사적

 


 

10. 예문으로 한 번에 정리(용법별 대표 샘플)

 

명사적

  • To read books is fun. (주어)
  • I like to read books. (목적어)
  • My plan is to read more. (보어)

형용사적

  • I have something to say.
  • There’s no time to waste.

부사적

  • I studied hard to pass the test. (목적)
  • I’m glad to meet you. (감정 원인)
  • He is too tired to work. (정도)

 


 

11. 자주 하는 실수 TOP 7 (실전 디버깅)

  1. make/have/let 뒤에 to 붙이는 실수 -> let me go (O) / let me to go (X)
  2. too ~ to 구문을 “너무 ~해서 ~하다”로 반대로 해석 -> too young to drive = 운전할 수 없을 만큼 어리다
  3. It ~ for/of 구분 실패 -> kind of you (평가) / important for you (주체)
  4. 형용사적 용법인데 목적처럼 억지 해석 -> homework to do = “할 숙제” (목적 X)
  5. 완료 to부정사 놓치기 -> seem to have left = 이미 떠난 듯
  6. 의문사 + to를 문장처럼 번역 못해서 어색해짐 -> what to do = 무엇을 해야 할지
  7. be to 용법을 무조건 “~하기로 되어 있다”만으로 번역 -> 문맥에 따라 예정/의무/규칙/가정이 갈립니다.

 


 

12. 요약 📌

  • 명사적: to V = ~하는 것 (주어/목적어/보어)
  • 형용사적: 명사 + to V = ~할 (명사 수식)
  • 부사적: to V = ~하기 위해/해서/할 정도로 (목적·결과·정도·감정)
  • for + 목적어: 주체 지정
  • of + 목적어: 성격/태도 평가
  • be to V: 예정/의무/규칙/가정(특히 were to는 가정 강조)

 

13. 🔍 마지막으로, were to 에 대해 더 알아보자!

 

1) were to 핵심 원리: “사건”이 아니라 “시나리오”를 세팅한다

  • If you lived ~ 는 “만약 네가 그렇게 산다면”처럼 행동 자체를 가정해요. (사건 가정)
  • If you were to live ~ 는 “만약 네가 그렇게 살게 되는 상황이 ‘성립한다면’”처럼 상황/설정을 먼저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 결과를 묻는 느낌이에요. (시나리오 세팅)

그래서 were to는 “가정” 중에서도 특히

  • 한 번 상상해보자
  • 설정을 깔아보자
  • 그 경우를 전제로 이야기해보자

이런 가정실험(thought experiment) 말투가 됩니다.

 

2) were to 뉘앙스 차이: 가능성 거리두기 + 형식적/분석적 톤

 

were to는 일상적으로 “그럴 가능성”을 낮추거나(혹은 낮게 느끼게 하거나), 최소한 현재 현실과 거리를 둡니다.

  • If you live that way… → 현실적으로 그럴 수도 있는 조건(자연스러운 조건문)
  • If you were to live that way… → “그런 일이 벌어진다고 치면/가정해보면” (현실에서 한 발 떨어진 느낌)

이게 가정을 “강조”한다기보다, 정확히는 가정임을 더 또렷하게 표시해 주는 효과예요. (말하는 사람이 “이건 현실 진술이 아니라 가정이다”를 신호로 주는 것)

 

 

3) 왜 ‘be to’가 가정 느낌을 강화하나? be to + 동사원형 자체가 원래

  • 예정: The president is to visit…
  • 의무/규칙: You are to report…

처럼 ‘정해진 플랜/규정’ 을 말할 때 쓰죠. 그걸 가정법 과거 형태로 바꾸면:

  • were to = “(정해졌다고) 가정한다면 / 그런 설정이 성립한다면”

즉, “계획표/규정 같은 ‘정해진 세계’를 잠깐 만들어놓고” 그 세계에서의 결과를 따지는 톤이 생깁니다. 그래서 더 “가정 실험” 같아요.

 

4) 실제 느낌을 예문으로 비교

 

(1) 같은 의미지만 톤이 달라짐

  • If he came tomorrow, I’d be surprised. → 내일 오면 놀랄 텐데. (가정)
  • If he were to come tomorrow, I’d be surprised. → “내일 온다고 치면(그런 일이 성립하면)…” (좀 더 격식/가정실험)

(2) “만약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사태 가정)”에 특히 잘 붙음

  • If the server were to fail, we’d lose data.(리스크/시나리오 플래닝 느낌이 확 납니다) → 서버가 (혹시라도) 장애 나면 데이터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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